현대차 제네시스·에쿠스 美서 4만여대 리콜
동아경제
입력 2014-12-10 10:28 수정 2014-12-10 10:28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와 에쿠스 4만 여대가 미국에서 브레이크등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10일 미국 오토모티브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008년 4월 30일부터 2010년 11월 21일 생산된 1세대 제네시스와 2010년 7월 31일부터 같은 해 11월 21일까지 생산된 에쿠스 모델 등 4만2925대를 리콜 한다.
이번 리콜은 일부 모델에서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됐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소비자 불만 접수를 바탕으로 자체 조사결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이를 신고하고, NHTSA는 조사 후 리콜을 결정했다.
현대차는 내년 초부터 리콜 대상 소유 고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무상으로 브레이크등 부품을 수리해 줄 계획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
- 취약 자영업자, 1년새 대출 13조 급증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더 살 것 같아요” 했으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돼[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