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YG 바비 “연습생때부터 좋아했다” 수줍은 고백

동아경제

입력 2014-12-05 11:20 수정 2014-12-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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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YG 바비’

배우 김유정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역 배우들의 먹방 만남을 공개한 가운데 YG엔테인먼트의 래퍼 바비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4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김유정, 김준현, 김태우, 홍진영, 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아역배우 이영유, 서신애, 진지희가 함께한 먹방 모임 영상을 공개했다.

네 명의 아역 배우들은 떡볶이와 닭발 등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했다. 김유정은 떡볶이를 간장에 찍어먹는 독특한 식성을 보였다. 한참 폭풍 흡입하던 네 사람은 배가 부르다며 치마의 지퍼를 풀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유정은 남자친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사람은 있다. 바비"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MC들은 영상이 끝난 후 김유정에게 바비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김유정은 "만나본 적은 없는데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 웃는 게 너무 예쁘시다"며 미소지었다.

김유정 YG 바비 호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김유정 YG 바비 호감, 보기 좋군" "'김유정 YG 바비 호감, 정말 귀엽다" "김유정 YG 바비 호감, 잘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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