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망치로 쳐도 안깨져…재질이?
동아경제
입력 2014-12-04 14:06 수정 2014-12-04 14:09
사진=서울시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망치로 쳐도 안깨져…재질이?
서울시는 4일 택시 운수종사자 보호를 위해 택시 운전석 보호격벽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서울시는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의 설치비용의 50%를 부담하는 지원 사업을 벌여 우선 여성 운수종사자 차량 35대에 시범 설치하고 이후 결과를 지켜본 뒤 확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 시내버스의 경우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화돼 있는 반면 택시는 관련 규정이 없어 승객의 폭력이나 추행 등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해 보호격벽 설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은 망치로 쳐도 깨지지 않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이며 운전석 측면·뒷면을 모두 감싸는 형태로 설치된다.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망치로도 끄떡 없다고 대단”,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괜찮은거 같아요”,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확대하면 좋을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