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LA오토쇼]‘2.3리터 터보 장착’ 포드 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

동아경제

입력 2014-11-20 10:02 수정 2014-11-20 10:15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포드

포드자동차가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

지난 18일(현지시간) 개막한 2014 LA오토쇼를 통해 선보인 신차는 더욱 날렵해진 LED헤드라이트와 알파벳 U자 형태의 LED안개등을 가졌다.

파워트레인은 기본 XLT와 리미티트 모델의 경우 이전의 2.0리터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을 2.3리터 에코부스트 4기통 터보자처 엔진으로 교체했다. 이 엔진을 통해 마력과 토크를 각각 12.5%, 11% 끌어올릴 전망이다. 나머지 스포츠와 플래티넘 모델은 3.5리터 V6 엔진을 채용해 최고출력 365마력, 최대토크 47.2kg.m를 발휘한다.

기존 스포츠와 리미티트 트림에 새롭게 추가된 플래티넘 시리즈는 20인치 휠, 고급 가죽 및 원목 장식 등을 포함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충돌방지시스템 등 안팎으로 다양한 고급 사양들을 채택해 최고급 트림으로 자리 잡는다.

신차는 익스플로러 탄생 25주년을 맞는 내년 여름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출시시기에 맞춰 공개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