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7명도 거뜬…“션은 육아의 신, 넘사벽이다” 송일국 극찬
동아경제
입력 2014-11-17 11:00 수정 2014-11-17 11:00
‘션은 육아의 신’
션의 육아 실력이 화제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가수 션의 가족과 함께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션은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을 데리고 삼둥이네를 방문해 식사를 빠르게 하지 못하는 삼둥이를 위해 코끼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놀이를 준비했다. 코끼리 코를 이용해 삼둥이의 흥미를 자극했고, 삼둥이는 션과 함께하는 코끼리 놀이가 신나고 재밌는 듯 발을 동동 구르고 기쁨을 표현하며 음식을 맛있게 받아먹었다.
뿐만 아니라 미끄럼틀에 몰린 아이들의 정체현상이 일어나자 션은 기차놀이라고 설명하며 아이들이 순서를 지키며 놀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만들었다. 특히 아이들이 울거나 소리 지르는 등 혼란 속에서도 그는 평온함을 잃지 않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송일국은 "션 씨는 육아의 신이다. 그 분은 이미 입신의 경지에 올랐다. 우리가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육아의 신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션은 육아의 신, 감탄이 절로" "션은 육아의 신, 대박이다" "션은 육아의 신, 저런 남편 또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슈퍼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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