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 공급
김현진 기자
입력 2014-11-10 03:00 수정 2014-11-10 03:00
LH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을 위해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입주자격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다.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정,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그 외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임대보증금 100만∼200만 원, 월 임차료 7만∼18만 원 수준이다. 현재 재학 중인 대학이 위치한 지역 내 주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lh.or.kr) 참조.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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