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근데 30명?
동아경제
입력 2014-11-06 14:57 수정 2014-11-06 14:59
사진=MBC 라디오스타
신수지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근데 30명?
박지은이 신수지의 과거 만났던 남자친구를 몇 명 만났는지 폭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특집으로 박지은, 신수지, 송가연, 서희주가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를 언급하며 신수지와 같이 야구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했다.
박지은은 “신수지와 같이 야구장에 간 적이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며 “그래서 ‘넌 남자친구 몇 명 사귀어봤어?’라고 물었더니 ‘한 서른 명 된다’고 답했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전했다.
이에 신수지는 “선수 생활할 때는 바뻐서 진지하게 만난 것은 아니다”며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최근 열애설이 난 허경환을 암시하며 “그런 ‘썸’은 H같은 존재인가?”라고 언급해 웃음을 전했다.
하지만, 윤종신은 “그 H가 도대체 누구냐”라며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차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지은이 신수지의 연애사를 폭로하는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박지은 신수지 연애사 폭로, 많이도 만났네”, “박지은 신수지 연애사 폭로, 허경환도 사귀었나?”, “박지은 신수지 연애사 폭로, 윤종신만 바보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