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앞으로의 행보는…SK 감독으로 김용희 물망
동아경제
입력 2014-10-20 10:05 수정 2014-10-20 10:13
사진=동아일보DB
이만수 앞으로의 행보는…SK 감독으로 김용희 물망
이만수 감독이 SK와이번스와 3년 계약이 끝남에 따라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만수 감독은 2007년에 SK에 입단해 2011년 감독 대행을 거쳐 2012년 SK와 3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은 지난해와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SK와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용희 SK 육성촐괄 감독의 내부승격 가능성도 대두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SK는 김용희 육성총괄을 비롯해 내무 인사 중 승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SK구단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공식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이번에 SK의 새 감독으로 물망에 오른 김용희 감독은 2012년 2군 감독을 맡았고 육성총괄을 역임했다.
과거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롯데에서 데뷔한 김용희 육성총괄은 1989년까지 선수생활을 했으며,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롯데 감독을 맡았었다.
이후 2000년 삼성 라이온스 감독을 맡았으며 롯데 수석코치와 2군 감독을 거쳐 2011년부터 SK에서 2군 감독을 맡고 있다.
이만수 김용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만수 김용희, 어떻게 될까?”, “이만수 김용희, 김용희가 유력하네”, “이만수 김용희, SK빨리 발표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