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스여자배구 한국 4강 진출

동아경제

입력 2014-10-18 16:39 수정 2014-10-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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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제10회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올라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동열 원곡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8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필리핀에 세트스코어 3-0(25-15 25-16 25-12)으로 완승했다.

김동열 감독은 "12명 전 선수가 출전해 17개의 서브득점을 내는 등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만족스러워했다.

4강에 오른 한국은 이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는 2015 세계유스(18세 이하)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개최국 태국과 18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된다.

동아오토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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