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SSAT 결과 예상보다 빨리 발표…응시자 10만에 채용 규모는?
동아경제
입력 2014-10-18 15:10 수정 2014-10-18 15:15
삼성그룹 입사의 첫 관문인 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가 17일 발표된다. 삼성그룹은 이날 채용 홈페이지에 SSAT 합격자를 발표할 에정이다. 지난 12일 실시한 SSAT에서는 국내외 10만 명이 응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SSAT는 시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통산 10일 이상이 걸렸던 점을 고려했을 때 올해 발표가 3일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올해 SSAT는 지난 12일 치러졌었다.
SAT에 합격한 응시생은 계열사별로 추가 면접을 보고, 합격자는 11월 말 발표한다. 입사자는 내년 1월부터 그룹 연수와 계열사별 연수를 거쳐 배치된다.
한편 올 하반기 삼성그룹 채용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4000~5000명 수준이다.
삼성채용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성채용 발표, 드디어 오늘이구나", "삼성채용 발표, 울고 웃는 사람 정말 많겠다", "삼성채용, 떨어져도 낙심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채용 소식이 온라인에 전해지자 포털 사이트 등에는 "삼성채용 시기" "삼성채용 날짜" "삼성채용 후기" "삼성채용 연봉" "삼성채용 SSAT" 등의 연관검색어가 올라왔다.
동아오토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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