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 의수 현실화, 생각대로 움직인다

동아경제

입력 2014-10-11 09:35 수정 2014-10-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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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의수 현실화

미국 씨넷은 지난 8일(현지 시각) 사이보그 의수를 현실화한 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스웨덴 남성이 근육, 뼈, 신경과 직접 연결한 인공 오른팔을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 이 남성은 10년 전 오른팔이 절단돼 지난해 1월 인공팔을 이식받았다.

사이보그 의수 현실화를 이끈 스웨덴의 찰머 공대 연구원 막스 오르티즈 카탈란은 "인체와 기계간의 혼동을 장기간 안정화하기 위해 세포융합반응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사이보그 의수 현실화 소식에 누리꾼은 "사이보그 의수 현실화, 기대된다" "사이보그 의수 현실화, 도움이 되겠다" "사이보그 의수 현실화, 상용화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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