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마력·333km/h 성능의 ‘맥라렌 625C’ 아시아에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9-29 15:01 수정 2014-09-29 15:0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맥라렌
맥라렌이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650S을 낮은 사양으로 제작한 652C를 아시아 시장에 내놓는다.

2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증가하는 아시아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차를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외형은 650S와 거의 같고 모델은 쿠페와 스파이더 두 가지다. 파워트레인도 동일한 3.8리터 트윈터보 V8엔진을 장착했으나 최고출력을 641마력에서 616마력으로 낮췄다. 하지만 안전최고속도는 333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1초로 동일하다.

2013년 세계 판매의 20%가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해 9월 중국 시장에 첫 진출한 것을 감안했을 때 올해는 3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맥라렌의 전망이다.

652C는 홍콩을 시작으로 판매되며, 그 후 다른 아시아 국가가 추가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