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회 나간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이거 왜들 이러세요…”
동아경제
입력 2014-09-15 17:53 수정 2014-09-15 17:59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캡쳐
반상회 나간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이거 왜들 이러세요…”
배우 김부선이 이웃 주민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대방인 전 부녀회장이 먼저 폭행을 가했다고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김부선은 “전 부녀회장 윤성ㅅ 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습니다”라며 “협박과 허위사실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습니다.저도 진단서 나왔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증인들 넘칩니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찻다구요? 이거 왜들 이러세요 녹취 다 있어요”라고 증인과 녹취가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부선이 12일 오후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 도중 주민 A씨를 폭행한 혐의의 사건이 접수됐다.
A씨는 “오늘의 안건인 개별 난방에 대해서만 토론하자고 건의했더니 본인의 뜻에 반한다며 심한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부선은 “동대표들이 난방 비리를 관리하지 못했으니까 다시 뽑아야 한다고 얘기하려 했는데 이 사람들이 난입한 것이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한편 김부선은 다음 주 초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누구말이 맞을까?”,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말이 참 많군”,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또 진실공방”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