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서태지와 친척, 계절마다 만난다" 친분 과시

동아경제

입력 2014-09-04 10:50 수정 2014-09-04 10:5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신해철이 서태지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9월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노래하는 목들, 노목들' 특집으로 가수 신해철, 윤민수, 방송인 노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해철은 "서태지와 8촌 이내더라. 남들 볼 때 자주인지는 모르겠는데 계절마다 만난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또 신해철은 "서태지 컴백과 넥스트 새 앨범 나오는 시기가 겹칠 것 같다"며 서태지와 비슷한 시기 앨범으로 경쟁할 것을 암시했다.

MC들이 "서태지 새 앨범 음악은 들어봤느냐"고 묻자 신해철은 "아직 못 들어봤다. 내 곡은 들어봤는데 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해철 서태지 관계에 네티즌들은 "신해철 서태지, 음악적으로 통할듯" "신해철 서태지, 같은 시기에 경쟁하겠네" "신해철 서태지, 친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