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삼총사’ 정용화, 조선 검객 박달향 변신 모습 보니…

동아경제

입력 2014-07-31 16:53 수정 2014-07-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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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삼총사’ 정용화, 조선 검객 박달향 변신 모습 보니…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정용화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31일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박달향으로 변신한 정용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용화는 검을 들고 날 끝에 손가락을 가져가 무사의 깊은 모습을 느끼게 한다.

또한 공개된 다른 사진은 검으로 무언가 내려친 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정용화는 소속사를 통해 “사근은 첫 도전인데,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칼 연습, 무술 연습 등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모니터하며 열심히 연습 중이다”고 전했다.

드라마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무사 박달향이 삼총사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이번 삼총사에서는 정용화를 비롯해 이진욱, 양동근 등이 출연하며 내달 17일 첫 방송 예정으로 알려졌다.

삼총사 정용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삼총사 정용화, 하이브리드 드라마네”, “삼총사 정용화, 재미있겠다”, “삼총사 정용화, 기대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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