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방송에 불편한 심기 나타낸 리사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
동아경제
입력 2014-07-24 10:54 수정 2014-07-24 10:57
사진=MBC라디오스타
송창의 방송에 불편한 심기 나타낸 리사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
방송에 출연한 송창의가 리사를 언급하자, 리사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24일 리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라는 글을 남겨 관심이 집중됐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언급한 전 연인 송창의와 김구라의 발언에 대한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송창의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고, 송창의는 “나는 괜찮다. 재밌다”며 “오래 사귀었는데 좋게 헤어졌다”고 말했다.
과거 송창의와 리사는 2년여 동안 연인이었으며, 지난해 5월 결별했다.
김구라 송창의 발언에 리사가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자 누리꾼들은 “송창의 발언에 리사 불편, 자신만 괜찮으면 다?”, “송창의 발언에 리사 불편, 배려를 해 줘야지”, “송창의 발언에 리사 불편, 송창의 다시 보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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