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캐스팅, 우민호 감독 “숨 막히는 긴장감이…”
동아경제
입력 2014-07-22 15:34 수정 2014-07-22 15:37
사진=쇼박스
영화 ‘내부자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캐스팅, 우민호 감독 “숨 막히는 긴장감이…”
영화 ‘내부자들’의 크랭크인과 함께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캐스팅 소식이 화제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한 범죄드라마다.
지난 10일 전체 리딩을 시작으로 13일 첫 촬영에 돌입한 ‘내부자들’은 서울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에서 깡패 안상구(이병헌 분)와 수도일보의 논설위원 이강희(백윤식 분)의 만남으로 시작했다.
첫 촬영 이후 우민호 감독은 “숨 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졌다. 역시 관록 있는 명배우들답다. 벌써부터 다음 촬영이 기대되고 설렌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권력자들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깡패 안상구 역을 맡은 이병헌은 “열정이 느껴지는 현장이다. 훌륭한 배우, 스텝들까지 함께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윤식은 “배우와 스태프 간 호흡이 좋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며 “예감이 좋다”고 밝혔으며, 성공에 목마른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우장훈 역할을 맡은 조승우는 “개인적으로 3년간의 긴 기다림 끝에 좋은 작품, 의미 있는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더불어 최고의 배우, 스태프들과 매 순간 열정으로 가득한 우민호 감독님과의 작업도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내부자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캐스팅은 대박 이슈다”, “내부자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캐스팅, 벌써부터 기대된다”, “내부자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캐스팅, 어두운 영화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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