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영달씨 각시가 나다”

동아경제

입력 2014-07-22 10:05 수정 2014-07-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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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트라이앵글’

트라이앵글 백진희 “영달씨 각시가 나다”

트라이앵글 백진희가 김재중의 첫사랑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에서는 오정희(백진희)와 장동철(김재중)이 다시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희는 “영달(장동철)씨 첫사랑이 누구냐”고 물었고 장동철은 “기억이 안나요. 내가 어릴 때 옆집 사는 여자애랑 신랑 각시 했던 것은 기억나는데”라고 말하자, 오정희는 가방 속에서 사진을 꺼내며 “혹시 그 여자애가 이 아이 아니냐”며 눈치를 줬다.

이에 놀란 장동철이 “이걸 왜 정희 씨가 가지고 있냐”고 묻자, 오정희는 “이 아이 나다. 영달씨 첫사랑이 나다. 영달씨 각시가 나다”라며 어릴 적 장동철의 첫사랑이 자신이었음을 밝혔다. 이어 오정희의 말에 장동철은 어이없으면서도 기쁜 마음에 미소를 지었다.

트라이앵글 백진희가 과거를 전하는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백진희, 드디어 알렸구나”, “트라이앵글 백진희, 잘 어울리는 듯”, “트라이앵글 백진희, 앞으로 어떻게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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