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 수영 ‘세포기억설’소재 드라마 ‘내 생애 봄날’로 호흡
동아경제
입력 2014-07-17 15:43 수정 2014-07-17 15:47
사진=MBC
감우성 수영 ‘세포기억설’소재 드라마 ‘내 생애 봄날’로 호흡
배우 감우성과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같이 연기를 펼칠 드라마는 오늘 9월 첫 방송되는 ‘내 생애 봄날’로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감우성은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아이 둘을 홀로 키우는 강동하 역을 맡았으며, 아내의 심장 이식으로 새 인생을 살게 된 여자 봄이(수영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내 생애 봄날’은 ‘세포 기억설’이라는 장기 이식 수혜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증한 사람의 성격, 습관이 수혜자에게 전이 되는 현상을 소재로 만들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우성과 수영이 출연하는 ‘내 생애 봄날’소식에 누리꾼들은 “감우성 수영, 드라마 소재가 특이하네”, “감우성 수영, 나이차이가 20살?”, “감우성 수영, 재미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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