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식증 고백, “정신 있을 때는 계속 먹었다. 아직 치료 중”

동아경제

입력 2014-07-15 15:51 수정 2014-07-15 15:5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아이유 폭식증 고백’

가수 아이유가 폭식증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이유는 폭식증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내가 나를 싫어하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빠진다”며 “무기력하게 있다가 먹는 것과 자는 것만 한다. 항상 불안함과 무기력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계속 자다가 정신이 있을 때는 계속 먹었다”며 “마음이 공허한 건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 체질이 망가졌다. 토할 정도로 먹어서 치료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는 생각만 한다. 폭식증은 아직 다 고쳐지지 않았다. 지금은 운동하면서 운동 중독에 빠졌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유 폭식증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폭식증 고백, 아직도 안 고쳐졌다니” “아이유 폭식증 고백, 얼른 고쳐야 할텐데” “아이유 폭식증 고백, 몸조리 잘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