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라이프스타일 의류 브랜드 ‘프라나(prAna)’ 인수
동아경제
입력 2014-07-15 11:57 수정 2014-07-15 11:57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www.columbia.com)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는 의류 브랜드 ‘프라나(prAna)’를 최근 인수했다.
이로써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는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몬트레일’, ‘소렐’에 이어 ‘프라나’까지 총 5개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글로벌 컬럼비아 CEO 팀 보일(Tim Boyle)은 “프라나는 오늘날 소비자들의 주된 관심사인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자사가 추구하는 진정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치와 잘 부합하는 브랜드”라며 “프라나를 통해 아웃도어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웨어 영역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 층 확장 및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인수 이유를 밝혔다.
한편 199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프라나(http://www.prana.com)’는 요가, 락 클라이밍, 피트니스 웨어를 기반으로 편안하면서 차별화 된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등을 기업 가치로 삼으며 최근 몇 년 새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