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여자 최홍만’ 박동희, 미란다 커, 지젤 번천도 울고 갈 뻔
동아경제
입력 2014-07-11 12:17
사진=스토리온 렛미인4렛미인
렛미인‘여자 프랑켄슈타인’박동희 씨가 믿기힘든 모습으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큰 키와 외모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사연이 방송됐다.
이날은 최종 ‘렛미인’으로 선택받은 박동희 씨의 모습이 보여졌다.
박동희 씨는‘거구의 잇몸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외모에 큰 키 때문에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큰 상처를 받으며 자랐다.
그녀는 웃을 때 15mm나 노출되는 잇몸과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자존감도 상실한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후 닥터스의 노력으로 77일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박동희 씨의 모습에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며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을 닮았다”고 그녀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렛미인에 출연한 황신혜는 박동희 씨의 변한 모습에 “화가 슬슬 나려는 걸 참고 있다”며 “에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 카메라 좀 그만 봐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렛미인 박동희 씨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렛미인 박동희, 완전변신이다”, “렛미인 박동희, 진짜 모델같다”, “렛미인 박동희, 병원이 어디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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