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여진’ 이상형 “일주일 대부분 운동…상대방도 관리 했으면”
동아경제
입력 2014-07-10 10:48 수정 2014-07-10 10:49
‘라디오스타 최여진’
배우 최여진이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여름 바캉스 특집으로 디자이너 이상봉, 작곡가 방시혁, 배우 최여진,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최여진에게 "듣기로는 '내가 너무 아까워서 어떤 남자에게도 줄 수 없다'고 했다더라"고 화두를 던졌다.
이에 최여진은 "맞다. 나는 일주일의 대부분 운동을 한다. 내가 운동을 하다보니까 상대방도 그만큼 관리를 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아무나 만날 수는 없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순간 화가 나더라. '이렇게 예쁜 나이에 가꾸는데 누구 봐주는 사람 없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여진은 "식스팩 정도의 엄청난 몸매가 아니더라도 가꿀 줄 아는 남자가 좋다"고 말하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최여진 연애 못하는 이유를 들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최여진, 자존감이 대단하더라", "라디오스타 최여진, 김종국 어때요?", "라디오스타 최여진, 그러다 아무도 못 만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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