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영지 새 멤버 확정, 이젠 ‘베이비 카라’가 아닌 ‘카라’
동아경제
입력 2014-07-02 12:16 수정 2014-07-02 12:16
사진=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
카라 영지 새 멤버 확정, 이젠 ‘베이비 카라’가 아닌 ‘카라’
카라의 새 멤버로 영지가 확정됐다.
7월 1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마지막회 생방송에서는 카라의 새 멤버로 영지가 확정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카라의 소속사 DSP의 연습생이었던 영지는 최종 결과를 앞두고 열린 생방송 경연에서 전문가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을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 얻었다.
이에 생방송 진출자 소진, 채원, 소민을 꺾고 카라의 새 멤버가 됐다.
카라의 새 멤버가 된 영지는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너무나 기쁘다. 카라의 새 멤버로서 카라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영지는 앞서 ‘카라 프로젝트’1회부터 선두자리를 지켜왔었으며, 글로벌 투표에서는 1위를 놓친 적이 없었다.
앞으로 영지는 카라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카라 멤버로 영지가 뽑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카라 새 멤버 영지, 제대로 됐네”, “카라 새 멤버 영지, 그럴 줄 알았음”, “카라 새 멤버 영지,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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