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 맨손으로 상어 잡다 “내 팔을 물고 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7-01 13:36 수정 2014-07-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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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

개그맨 유상무가 새끼 상어에게 물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는 선사시대로 돌아간 시간탐험대원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제주도 바다에 잠수해 도미를 잡으려다 새끼 상어에게 물렸다.

장동민이 “도미가 바위틈으로 들어갔다”고 말하자, 유상무는 잠수해 맨 손으로 도미를 잡는 과정에서 “내 팔을 물고 있다”고 소리를 질렀다.

이 후 유상무는 잡은 도미를 수차례 내려친 후 장동민에게 넘겼다.

이를 본 장동민은 “이거 도미가 아니다. 상어다. 엄청 무섭게 생겼다”면서 “네 팔 떨어질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유상무는 제작진에게 “사람을 죽이려고 하느냐”고 화를 내 웃음을 선사했다.

유상무가 상어를 잡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상무 상어, 맨손으로 대단하다”, “유상무 상어, 새끼 상어인데 호들갑은”, “유상무 상어, 죠스잡는 줄 알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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