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일침, 알제리 선수에게“집에가서 누우면 되지”
동아경제
입력 2014-06-23 17:20 수정 2014-06-23 17:23
안정환 일침, 알제리 선수에게“집에가서 누우면 되지”
안정환 MBC 축구 해설 위원이 방송 중 알제리 선수에게 일침을 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 2대 4로 완패했다.
이날 안정환 의원은 경기에 이기고 있는 알제리 선수들이 고의적으로 시간을 끄는 모습을 보이자 발끈했다.
후반 5분 알제리 선수가 그라운드에 누워 시간을 끌자 “왜 그라운드에서 눕나?”며 “집에 가서 누우면 되지”라고 말하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또한 알제리 선수가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을 나가서 바로 일어나 물을 마시는 장면이 카메라를 통해 잡히자 “이기면 뭐합니까. 매너에서 졌는데”라고 일침을 가했다.
안정환 일침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정환 일침, 안정환 열 받았네”, “안정환 일침, 우리팀이 그랬으면 어땠을까?”, “안정환 일침, 알제리 정말 매너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
- 취약 자영업자, 1년새 대출 13조 급증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더 살 것 같아요” 했으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돼[부동산 빨간펜]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