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 2014 썸 열풍 끝판왕으로 나선다

동아경제

입력 2014-06-19 16:46 수정 2014-06-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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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걸그룹 AOA가 2014 썸 열풍 끝판왕으로 나설 예정이다.

‘썸’이란 단어는, 정식으로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사귀는 듯 사귀지 않는 것처럼 남녀 사이에 호감을 주고받는 과정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에 AOA는 젊은 세대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사회 전반에 일어나고 있는 썸 열풍을 댄스 무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썸타는 춤은 AOA 신곡 ‘단발머리’포인트 안무로, 19일 오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2014년판 단발머리’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선보이는 AOA는 3단계 포인트 안무는 야옹콩콩 춤, 단발찰랑 춤을 거쳐 하이라이트인 썸 타는 춤에 이르기가지 트렌디한 가사에 맞춰 3단계 안무로 기승전결을 이어가며 선보일 계획이다.

AOA의 소속사는“AOA의 ‘단발머리’ 무대는 노래 제목처럼 뚜렷한 콘셉트가 있는 무대로 가사, 안무, 멤버들의 스타일이 모두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고취시켰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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