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車부품업계 매출… 현대모비스 세계 6위

김창덕기자

입력 2014-06-19 03:00 수정 2014-06-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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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2013년 세계 자동차부품 업계 6위 업체에 올랐다. 2012년에는 8위였다.

18일 미국 자동차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신차용(OE) 부품 매출액이 247억 달러(약 25조2000억 원)로 독일 보쉬(1위), 일본 덴소(2위), 캐나다 마그나(3위), 독일 콘티넨탈AG(4위), 일본 아이신세이키(5위) 다음으로 많았다. 현대모비스는 2006년 25위였지만 꾸준히 순위를 올려 2011년 10위로 처음 ‘톱10’에 들었다.

현대모비스 외에도 현대위아 만도 등 4개사가 100대 자동차부품 기업에 들었다. 현대위아가 2012년 38위에서 지난해 35위로 올랐다. 만도(46위→43위), 현대파워텍(70위→54위), 현대다이모스(90위→76위)도 모두 순위가 올랐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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