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헐리웃 스타의 월드컵 관람방법

동아경제

입력 2014-06-16 10:40 수정 2014-06-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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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
축구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월드컵 관람 방법이 화제다.
브라질의 한 매체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지난 수요일 개막한 ‘2014 브라질월드컵’ 첫 경기인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요트를 빌려 브라질로 향했다.

디카프리오가 빌린 요트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인 만수르의 것으로 2012년 독일의 럭셔리 모터 요트 제조업체 루르쎈(Lurssen)이 제작했다. 이름은 토파즈(Topaz)며 총 길이 146m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개인소유 요트다. 가격은 7억 달러(약 7130억 원).
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
토파즈는 총 8개의 층으로 이뤄져있으며 두 개의 헬기 착륙장 및 수영장, 주차장, 피트니스, 영화관, 대형 컨퍼런스 룸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지다”, “한 번 타보고 싶네”, “대여료는 얼마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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