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촬영중 눈 부상, ‘너포위’ 스페셜 방송 긴급편성
동아경제
입력 2014-06-10 16:43 수정 2014-06-10 16:47
사진=동아닷컴DB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서 열연중인 이승기가 눈에 부상을 당했다.
10일 SBS는 “이승기가 ‘너포위’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9일 액션 장면 촬영 중 소품용 칼에 눈을 찔리는 부상을 입어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너포위’ 제작진은 이승기가 극의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과 현재 이승기의 부상 상태로는 촬영이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촬영을 중단했다.
사고 이후 이승기는 심한 통증 등으로 인해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응급 치료를 받은 이승기는 촬영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정말 검사를 요하는 의사의 특별 권고로 촬영장에 복귀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오는 11일 ‘너포위’스페셜 방송을 긴급편성하고, 12일에는 10회 분을 정상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기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촬영을 중단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너포위’를 지켜봐 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너포위’이승기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포위’이승기 부상, 많이 다치지 않기를”, “‘너포위’이승기 부상, 빨리 방송 봤으면”, “‘너포위’이승기 부상, 한 참 재미있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