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과 함께 브라질로 떠난 오상진에게 무슨일이?
동아경제
입력 2014-06-09 13:31 수정 2014-06-09 14:39
사진=SBS ‘SNS원정대 일단 띄워’
탤런트 서현진과 방송인 오상진이 함께 브라질을 다녀왔다.
브라질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SBS ‘SNS원정대 일단 띄워’측은 9일 “오상진과 서현진이 브라질까지 기나긴 비행 시간동안 서로에게 책을 빌려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브라질 현지에서도 두 사람은 여행지를 선정 할 때도 선호하는 장소가 매번 일치해 유독 둘이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아져 브라질의 명소를 돌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진은 서현진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모자와 기념품을 사주는 등 평소와는 달리 선물공세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가방을 들어주기도 했다.
또한, 서현진이 먼저 아마존을 떠나는 새벽 시간까지 배웅하며 간식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SNS원정대 일단 띄워’는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오상진, 박규리, 정진운이 15박 17일 일정으로 브라질 전역을 돌며 SNS를 활용한 여행기를 소개하며 9일과 10일 1회와 2회가 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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