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가 유출관련 KBS “악의적인 의도로 유출 가능성”

동아경제

입력 2014-06-04 16:32 수정 2014-06-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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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6.4 지방선거 출구조사가 6시 정각 발표

방송 3사는 공동출구조사협의체인 KEP(케이이피)를 통해 실시하며 마감과함께 결과를 동시 발표한다.

KEP 공동출구조사가 실시된 것은 2010년 6·2 지방선거,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선, 2012년 4·11 총선, 2012년 12·19 대선에 이어 5번째다.

하지만 출구조사는 투표 당일에만 가능해 지난달 30~31일 11.49%의 투표율을 보인 사전투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가상 출구조사 결과가 유출됐던 한국방송(KBS)은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악의적인 의도로 유출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KBS를 서울남부지검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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