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서비스 연장 패키지 특별 프로모션

동아경제

입력 2014-06-02 14:53 수정 2014-06-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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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BMW와 미니(MINI)의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소모품 교환 서비스 및 보증 연장 패키지에 대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BMW는 자사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연장해주는 ‘BSI(BMW Service Inclusive) 플러스’를 30% 할인 판매한다.

‘BSI 플러스’는 기존 BSI의 서비스 혜택을 5년/10만km에서 10년/15만km로 연장해 차량점검 및 소모품 교환에 대한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패키지로, 최초 신규등록 후 5년/10만km 내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320d는 182만 원, 520d는 20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BMW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를 1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워런티 플러스’는 기본 보증기간인 2년/무제한에서부터 3년/10만Km, 5년/10만km, 6년/20만Km로 기간을 다양하게 연장,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각 보증 기간에 따라 차체와 일반 부품, 엔진과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 배출가스 부품 등을 수리 혹은 교환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 시 5년/10만km 패키지의 경우 BMW 320d는 178만5000원, 520d는 195만5000원, 730d는 263만5000원으로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할 수 있다.
미니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 출시 후 최초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연장해주는 ‘MSI(MINI Service Inclusive) XL’을 30% 할인 판매하며, 뉴 미니 쿠퍼는 119만 원, 미니 컨트리맨 쿠퍼 D는 11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MSI XL 패키지를 구매하면 기존 5년/5만km의 엔진오일 및 필터류 등의 소모품 교환 기간을 6년/9만Km로 늘릴 수 있다.

또한 미니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픽스 워런티’는 15% 할인 판매된다. 픽스 워런티를 구매하면 기존 2년/무제한인 보증 서비스를 5년/9만km까지 연장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에 구매 시 뉴 미니 쿠퍼는 153만 원, 미니 컨트리맨 쿠퍼 D는 144만5000원에 픽스 워런티를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BMW와 미니의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 혹은 미니 커뮤니케이션 센터(080-6464-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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