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연수, 김종국과 ‘단무지 키스’에 “절대 떼면 안돼”

동아경제

입력 2014-06-02 10:42 수정 2014-06-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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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연수, 하연수’

배우 하연수와 가수 김종국의 ‘단무지 키스’ 장면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 특집에는 배우 하연수, 박서준, 진세연, 방송인 최희, 그룹 걸스데이 민아,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모델 한혜진 등이 출연해 유재석 등 기존 멤버와 짝을 이뤄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수·김종국 커플은 송지효·박서준 커플과 막대과자 게임을 패러디한 단무지 키스 대결을 벌였다. 이 대결은 단무지를 서로 입에 물고 최대한 가깝게 다가가 가장 짧은 단무지를 남기는 커플이 이기는 방식이다.

하연수는 김종국에게 “제가 오케이 할 때까지 절대 떼면 안 된다”며 적극적으로 김종국에게 다가가 약 0.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런닝맨 하연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하연수, 귀여워”, “런닝맨 하연수, 의외로 적극적이네”, “런닝맨 하연수, 결국 우승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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