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실시간 화상 상담 고객용 앱’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5-27 09:29 수정 2014-05-27 09:30
아우디코리아는 실시간 긴급 영상 지원, 퀵 매뉴얼 등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한 층 높인 아우디 고객용 스마트폰 앱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아우디 고객용 앱(Audi Customer App)은 업계 최초로 화상 상담 솔루션을 도입한 ‘긴급 영상 지원’ 서비스가 포함됐다.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아우디 고객지원센터와 실시간으로 화상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전문 테크니션과의 화상 연결도 가능해, 언제나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화상 상담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앱에는 차량 구매 시 받은 소모품 쿠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쿠폰 정보’와 고객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 공영주차장과 국립공원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 정보’ 메뉴도 추가 됐다. 개인 맞춤형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 및 조작 방법을 제공하는 ‘퀵 매뉴얼’, 차량 조작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 정보를 정리한 ‘AS FAQ’ 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지난 2012년 첫 출시 당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기능들도 계속 서비스 된다. 수입차 최초로 서비스센터 시스템을 앱과 연동해 고객 차량별로 맞춤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 관리’를 비롯해, 사고∙고장 시 긴급출동 요청, 주유 정보, 아우디 관련 뉴스와 이벤트 정보 등도 이번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이번 아우디 고객용 앱의 업계 최초 서비스 기능들은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아우디의 브랜드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경험하는 서비스 품질 및 브랜드 가치도 함께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아우디코리아는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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