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영화 ‘사도’ 출연 확정…“대박 캐스팅”
동아경제
입력 2014-05-26 15:17 수정 2014-05-26 15:19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이 영화 ‘사도:8일간의 기억’에 출연한다.
26일 쇼박스미디어 관계자는 영화 ‘사도:8일간의 기억’(이하 ‘사도’)에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박원상, 전혜진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사도’는 조선시대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는 사도세자 이야기를 재조명한 것으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송강호는 ‘영조’를, 유아인은 사도세자로 변신한다. 문근영은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 씨 역을 맡아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기대된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대박 영화 나올 듯”,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셋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햔편 영화 ‘사도’는 올 여름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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