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이남 더위 주춤

동아경제

입력 2014-05-20 10:41 수정 2014-05-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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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이남 더위 주춤

남부 지방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일본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충청이남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충청북부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21일)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로 서울, 경기도는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남부지방의 저기압 영향으로 더위 주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부지방 더위 주춤, 비가 좀 와야 할 텐데”, “남부지방 더위 주춤, 서울은 고기압”, “더위 주춤, 그래도 덥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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