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가인 열애 인정… ‘친구에서 연인으로’

동아경제

입력 2014-05-09 11:20 수정 2014-05-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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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좌)-가인(우)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배우·가수의 커플이 탄생했다.

9일 한 매체는 배우 주지훈과 여가수 가인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측은 "가인과 주지훈이 8년 전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 맞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알려진 대로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 한 달 전 연인사이로 발전해 열애 중이다"며 "근래에 애도 분위기 속에 말씀 드리게 되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측도 "주지훈과 가인이 한달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예계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인과 주지훈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존 메이어 콘서트에 지인들과 함께 관람하는 등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주지훈은 드라마 '궁'으로 한류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 드라마 '메디컬탑팀'과 영화 '결혼전야'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좋은 친구들' 촬영을 마무리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가인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이자 섹시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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