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빌딩, 몇년 사이에 130억 올라 “대박”

동아경제

입력 2014-05-08 15:03 수정 2014-05-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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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캡쳐

송승헌 빌딩, 몇년 사이에 130억 올라 “대박”

배우 송승헌이 빌딩 부자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7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과 감독 김대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구라가 “2006년도에 구입한 빌딩이 시가가 130억이라는 것이 맞냐”고 질문했고, 송승헌은 말없이 웃음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규현은 “시가가 130억인 것이 아니라, 130억이 오른 것이라고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송승헌 빌딩 부자라는 이야기에 김구라는 “저번에 출연했던 서장훈이 150억~200억대 빌딩부자였는데, 장훈이 이제 빼도 되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송승헌과 함께 출연한 영화감독 김대우는 “송승헌이 빌딩부자라는 기사가 나기 일주일 전에 돈 벌 때 아껴 쓰라고 충고했던 것이 후회된다”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라디오스타 송승헌 빌딩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송승헌 빌딩, 부럽다”, “송승헌 빌딩, 대박이다”, “송승헌 빌딩, 정말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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