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없다”
동아경제
입력 2014-04-30 13:09 수정 2014-04-30 13:54
사진=MBC ‘개과천선’ 홈페이지
배우 김명민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변호사로 돌아온다.
29일 서울 삼성동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기획:김상호, 극본: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명민은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극중 변호사 역을 맡아 어려운 법정용어 외우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발음도 어려워 펜을 물고 대사를 반복했다”면서 “대사 양이 많고 천천히 하면 지루해 대사를 빠르게 해야 했다.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없다”고 변호사역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을 털어놨다.
개과천선에서 김명민은 승리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던, 국내 최고 로펌의 자타공인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 역으로 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증에 걸려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개과천선 김명민 주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김명민 주연, 드디어 볼 만한 드라마가 나오나?”, “개과천선 김명민 주연, 기억상실증에 걸린 변호사 재미나겠는데”, “개과천선 김명민 주연, 김명민 연기 볼 만 하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