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허영달은 인간적으로 나와 닮은 점이 많아”
동아경제
입력 2014-04-29 15:25 수정 2014-04-29 16:09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트라이앵글 김재중
트라이앵글 김재중의 눈물흘리는 모습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29일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제작진은 김재중이 산 정상에서 촬영된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극중 밑바닥 삼류 인생을 살며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마다 않는 양아치로, 7살 때 부모님을 잃고 형, 동생과 헤어진 아픔을 지닌 허영달 역을 소화한다.
그는 “처절하게 살아남기 위해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남자의 쓸쓸한 내면이 보였다”고 극중 역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허영달은 인간적으로 나와 닮은 점이 많아 연기하기 편하다”며 “전작에서 보여준 인물들은 나와 전혀 달랐기에 그것이 변신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재중은 “단순무식해 보이는 영달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변해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해 드라마에 대한 기다감을 높였다.
다음달 5일 첫 방송 예정인 ‘트라이앵글’은 이범수, 임시완, 김재중,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스틸컷을 본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뭔가 기대되는데”, “트라이앵글 김재중, 너무 만화처럼 진행되면 안 되는데”, “트라이앵글 김재중, 쏙 빠질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