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 ‘빅맨’…심장을 둘러싼 세 남녀의 이야기

동아경제

입력 2014-04-28 10:09 수정 2014-04-28 10:1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빅맨’

오늘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이 화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 1회에서는 가진 것이라고는 뜨거운 심장뿐인 남자 김지혁(강지환 분)과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단 하나, 심장만이 필요한 남자 강동석(최다니엘 분) 두 남자를 중심으로 이들의 심장을 둘러싼 진실이 파헤쳐진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내가 그토록 원했던 가족은 나의 심장만을 원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병원에서 눈을 뜬 강지환(김지혁 역), 쓰러진 최다니엘(강동석 역) 등 나란히 수술대에 오른 두 남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중 ‘심장’이 가진 의미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극중 ‘심장’을 둘러싼 진실은 김지혁이 ‘빅맨’을 꿈꿀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함께 모든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대목으로 가장 주목해야할 포인트다. 여기에 소미라(이다희 분)까지 합세해 엇갈린 세 남녀의 운명을 그려낼 전망이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첫 회부터 벌어지는 사건들은 극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김지혁이 밑바닥 인생에서 최상위 인생을 살게 된 사연과 심장을 둘러싼 치열한 다툼이 짜릿함을 전할 것”이라며 “첫 장면부터 한 씬 한 씬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 모든 혼을 담아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빅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맨, 재밌겠다”, “빅맨, 첫방 본방사수 해야지”, “빅맨, 강지환, 최다니엘 연기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