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동아경제
입력 2014-04-25 17:33 수정 2014-04-25 17:33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방송인 강호동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를 겪은 안산 단원고에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의 이번 기부는 재단이나 기금을 통하지 않고 직접 단원고로 전달됐다고 한다.
다수의 언론 매체에 따르면 강호동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재활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함께 가슴 아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훈훈하다”,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학생들 힘내세요”,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구조 소식도 들려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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