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BMW, 순수 전기차 i3 “생김새부터 차별화”
동아경제
입력 2014-04-24 13:46 수정 2014-04-24 13:49
BMW코리아가 24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순수 전기차 i3를 국내 출시했다.
i3는 후륜구동에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60km/h까지는 3.7초, 100km/h까지는 7.2초 만에 도달한다.
완속 충전은 3시간(100% 충전), 급속은 30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완충하면 최대 132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에코 모드에서는 주행거리가 조금 더 늘어난다.
실내 장식과 사양에 따라 3가지 트림으로 나뉜 신차는 울과 천연가족을 사용한 고급형 i3 솔(SOL)과 유칼리툽스 나무를 적용한 최고급형 비스(VIS) 등 2개 라인업을 먼저 출시하고 기본형인 룩스(LUX)는 하반기에 들여온다. 가격은 룩스 5800만 원, 솔 6400만 원, 비스 690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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