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날씨 “이번 주말 놓치면 벚꽃은 안녕~”

동아경제

입력 2014-04-04 10:10 수정 2014-04-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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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이번 주말 날씨

벚꽃이 활짝 핀 가운데 강원도 산간은 폭설이 내려 예측하기 힘든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 날씨를 살펴보면 토요일은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전망이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강원도 영동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까지 한 두 차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 경상북도 동해안은 새벽 한때와 오후에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 전라남북도는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70%), 경상남도는 낮부터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가 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5도로 예측했다.

일요일은 중국 중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2도에서 영상 6도로 쌀쌀한 날씨가 예측되어 체온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날씨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번 주말 날씨, 옷을 어떻게 입고 벚꽃구경 가야하나?”, “이번 주말 날씨, 날씨가 왔다 갔다 하네”, “이번 주말 날씨, 우리 동네 벚꽃 많이 떨어졌어요.. 슬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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