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이브리드 구입할 절호의 기회 “오토 플러스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4-04-03 10:04 수정 2014-04-03 10:04
기아자동차는 4월 ‘K5 하이브리드 500h’, ‘K7 하이브리드 700h’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오토 플러스(AUTO+)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차량 구입 시 현장에서 세이브-오토 이용 및 프로그램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고, 차량대금의 100만원 이상을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프로그램 참여 고객에게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고, 3개월 동안 5가지 차량 유지 비용(주유, 하이패스, 차량정비, 주차장, 세차)을 현대카드(M계열)로 결제하면 그 금액의 50%를 2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주는 ‘오토 패키지’ 혜택을 제공한다.
‘오토 패키지’ 혜택은 4월 하이브리드 구입 고객의 제작증 발급일을 기준으로 그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 동안 제공되며, 차량 소유주(프로그램 이용동의서 작성 고객)와 명의가 동일한 카드로 결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동 명의 차량의 경우, 프로그램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1명의 고객과 명의가 동일한 카드로 결제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이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s://www.kia.com/kr)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기아차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K5하이브리드 500h와 K7하이브리드 700h가 출시된 이후 고객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잡기위해 국내 반도체 업계에 협조 요청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