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미국에 ‘YG랜드’ 세운다
스포츠동아
입력 2014-03-07 13:35 수정 2014-03-21 11:34
양현석. 동아닷컴DB
싸이와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미국에 ‘YG랜드’를 설립하고 북미 진출에 나선다.
YG는 7일 “미국 부동산 개발 및 운영업체 ‘M+D 프라퍼티스’(Properties)가 2015년 오픈을 목표로 개발 중인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다문화복합단지 ‘더 소스’(The Source)에 ‘YG랜드’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는 ‘YG랜드’에 녹음실, 연습실 등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지에서 제작부터 공연, 홍보 및 다양한 연관 사업까지 가능한 ‘올 인 원’(All-In-One) 시스템을 갖춰 본격적인 현지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LED, 전광판, 빌보드 등 매체를 통한 홍보, 프로모션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도 하고 있다.
YG는 최근 ‘M+D 프라퍼티스’와 상호 협약식을 갖고, 향후 F&B 프랜차이즈 공동 기획 및 개발, 호텔·쇼핑·공연을 아우르는 패키지 관광 사업 등 양 사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