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화시기 작년보다 늦어져…군항제는 언제?
동아경제
입력 2014-03-17 16:08 수정 2014-03-17 16:11
사진=기상청
벚꽃 개화시기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전망이라고 기상청이 예상했다.
13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3월27일 제주 서귀포에서 시작해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8일 개화 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작년보다 5일 가량 늦은 것.
기상청은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나, 벚꽃의 개화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의 기온이 상순에는 평년보다 낮았고,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해 이번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벚꽃은 3월2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4월 15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진해 군항제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윤중로가 있는 한강 여의도 벚꽃 축제는 4월18일 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벚꽃 개화시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벚꽃 개화시기, 생각보다 늦네”, “벚꽃 개화시기, 군항제 기대된다”, “벚꽃 개화시기, 벌써 봄날씨”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