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육식 공룡 발견 “생후 1살 추정, 길이만 1m…티라노 조상?”
동아경제
입력 2014-03-07 10:53 수정 2014-03-07 11:0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종 육식 공룡 화석'이란 제목의 사진 게재되었다.
해당 사진은 미국 조지워싱턴대 생물학과 제임스 클라크 교수 연구팀이 발견한 것으로 '애런 자오이(Aorun zhaoi)'라는 이름을 가진 신종 육식 공룡의 화석으로 알려졌다.
이 화석의 주인공인 신종 육식 공룡은 약 1억6000만년 전에 존재했으며 티라노사우르스처럼 두 발로 보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연구를 진행한 제임스 클라크 교수는 "화석을 분석 결과 약 1m 정도 크기로 작지만 발견된 화석이 1살 미만이기 때문에 작은 공룡 종이라고는 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신종 육식 공룡 발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새로운 공룡 많이 발견되는구나”,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아기 공룡 둘리네”,“신종 육식 공룡 발견, 티라노사우르스 조상인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