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엘사 변신 “추사랑 이길 아이 낳아보자“ 기습키스
동아경제
입력 2014-02-10 16:17 수정 2014-02-10 16:59
사진=KBS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 캡쳐
박지선 엘사 변신
개그우먼 박지선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서 박성광은 ‘홍길동전’을 패러디하며 막장 어린이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날 박성광의 “대세 투입” 명령에 엘사로 변신한 박지선이 나타난 것이다.
박지선의 등장에 놀란 박성광이 “뭐야?”라고 묻자 박지선은 박성광에게 “오빠 오랜만이야, 나 박지선이야”라며 “우리 다시 시작하자.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선은 “우리 결혼해서 슈퍼 개그맨 낳아보자”며 “추사랑 이겨보자”라고 말해 박성광을 당황시켰다.
박성광이 “추사랑을 어떻게 이기냐?”라고 하자, 박지선은 박성광에게 “이렇게”라며 박성광에게 기습 키스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지선 엘사 변신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박지선 엘사 변신, 둘이 정말 사귀나?”, “박지선 엘사 변신, 박지선 리얼한데”, “박지선 엘사 변신, 진짜 슈퍼개그맨 나오겠는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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